[경인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야간 정신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야간 정신건강상담실은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방문 또는 전화 등으로 상담 방법을 결정하고 정신건강 전문 요원이 수행하는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개별 맞춤형 심층 면담을 제공한다.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김석재 센터장은 “일상생활 내 스트레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한 피로감, 사회적 재난 등으로 정신건강의 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나 직장·학업 등으로 서비스 이용 시간에 제약이 있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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