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고태성)은 16일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차지현)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계양구노인복지관 상담사업의 일환이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트레스와 불안 그리고 무기력과 같은 증상이 증가하는 현 시기에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효율적인 연계망을 구축함으로써 체계적인 개인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양 기관은 계양구 어르신을 위해 △정신건강 취약계층 발굴 및 자원연계 협력 △정서상담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 제공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계양구노인복지관 고태성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가족 간의 갈등, 어르신의 우울장애 및 스트레스 등 증가하는 노인문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을 효심으로 섬기는 효복지관을 사명으로 평생교육ㆍ상담ㆍ경로당여가문화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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