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비대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알리고 지역주민 정신건강 상담서비스 안내를 내용으로 현수막 게시, 옥외광고물 활용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2년부터 매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함께 걷기 캠페인, 연극제, 토크콘서트, 힙합공연, 스타강사 강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들을 이어오고 있다.
차지현 센터장은 ‘매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주민과 함께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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